미중서부 한인 골퍼들의 대제전 백상배 오픈 골프대회가 5월 15일 위스컨신 소재 그랜드 제네바 부르트 코스에서 개최된다.
본보가 주최하고 미중서부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백상배 미중서부 오픈 골프대회는 미중서부 한인사회의 매스터스라고 불리울 만큼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할 예정인 서정일 미중서부 골프협회장은 백상배 오픈 골프대회와 관련 “백상배 오픈 골프대회는 명실공히 미중서부 지역 최고의 한인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시카고 지역은 물론 중서부 지역 골퍼들에게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있는 신인 골퍼들이 출전, 기량을 발휘하고 기존 골퍼들에게도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회장은 또한 “백상배 대회를 통해 숨어있던 많은 신인들이 발굴되기도 하는등 한인 골프대회로서는 메이저 대회”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의 그랜드 챔피언과 시니어부 그로스 챔피언등 2명은 5월 24, 25일 이틀간 LA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전미주 백상배 오픈 대회에서 각 지역의 대표들과 정상을 가리게 되며 각 부문멸 수상자들에게는 3천 달러상당의 혼마 골프채 풀세트, 한국왕복 항공권, 자메이카 항공권, 김치 냉장고등 총 1만 달러이상의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그랜드 제네바 골프클럽은 골프 매거진 , 골프 다이제스트등 유명 골프 잡지들이 선정한 미국 50대 리조트 골프코스에 선정될 정도로 명성을 자랑하는 코스다.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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