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지역 한인회(회장 유근배)는 오는 5월 15일 베이지역을 방문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환영을 위해 영사관 및 각 단체들과 최대한의 협조를 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열린 4월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은 아직 구체적인 대통령 일정이 잡히지 않아 환영식등의 계획은 세울 수 없지만 다음주초 의전, 경호 답사팀이 왔다간 후 일정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간내 컴퓨터를 구입해 전산작업을 서둘러 5월 이전에 모든 전산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도서관장으로 선임된 문충환 전 한인회장과도 연락을 취해 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상항한인상공회의소 주최 ‘한마당 동포잔치’ 행사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함께 개최하기로 하고 3개 노인회원을 이날 초청해 점심대접을 하기로 했다.
한편 한인회 이사회는 19명의 이사중 김지수, 전행수, 김덕천 이사가 사임의사를 밝혀 16명으로 줄어들었으며 곧 이사추천을 통해 다시 3명의 이사를 영입할 계획이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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