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중리초등서 6주간
“한국의 농촌에서 머물며 전통문화 배우세요.”
한미교육재단(이사장 허준)이 오는 5월26일부터 6주동안 경기도 포천군 중리면 중리초등학교에 다니며 한국어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리초등과 연계, 겨울방학에는 한국 학생들이 미국으로 오고 여름방학에는 미국 학생들이 한국으로 가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농촌지역에 머물며 학교에 다니는 방식. 조지아주 한국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박선준 세종학교 교사는 “중리초등 학생들의 집에서 숙박하며 교사의 개인지도 아래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소개했다.조건이 있다. 여름방학때 한국에서 홈스테이하는 대신 겨울방학에는 중리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6주간 홈스테이를 제공해야 한다. 항공료는 본인 부담이다.
참가 신청자는 인적사항을 적은 소개서와 학교장 추천서를 오는 4월15일까지 팩스(770-975-9387)나 이메일(ojsheo@msn.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770-664-7610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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