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에 거주해온 80대 한인 할아버지가 건물 4층에서 투신,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LA경찰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께 LA다운타운 인근에 있는 일본계 운영 양로원 ‘Keiro Intermediate Care Facility’(325 S. Boyle Ave)에 거주해온 이건호(84)씨가 건물 4층 창문을 열고 아래로 뛰어내려 머리에 중상을 입었다. 이씨는 양로원 관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앰뷸런스에 의해 LA카운티-USC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건이 발생한 양로원은 일본계 소유로 90여명의 거주노인중 이씨가 유일한 한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양로원 관계자는 “숨진 이씨는 7∼8개월 전부터 이곳에서 요양해 왔으며 일본어를 능숙히 구사했다”고 말했다. 이씨의 자살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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