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요주의 624곳 발표테러리스트들의 공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주내 주요 사회 기반시설과 공공장소중 LA국제공항이 1위를 차지하는등 공항과 항만 시설에 대한 경비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주 검찰이 테러공격 방지차원에서 추가 경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개한 가주내 시설 624개 테러표적 리스트에 따르면 LA국제공항외에 10위권중에 오크랜드항(2위), 롱비치항(3위), LA항(6위), 샌디에고항(10위) 등 가주내 4대 항만 시설이 모두 포함됐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도 9위에 랭크돼는등 공항과 항만시설이 테러 표적의 주요 목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10위권중에는 골든게이트 다리(4위), 디즈니랜드(5위), 샌프란시스코 공공 전철(7위), 샌프란시스코/오크랜드 베이 다리(9위)등이 포함됐다. 또 테러 표적 상위권중에는 스테이플스 센터, 로즈 보울, 다저스 스태디엄, 엑슨-모빌 정유공장, 우정국 중앙 우체국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하루에도 수천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샌타모니카 부두와 3번가 산책로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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