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100주년‘감동의 장 ‘
한국 최정상급 음악인 출연
연령초월 함께 즐길 가족콘서트
4월26일 본보-SBS 공동주최
해외동포사회 사상 최대 규모로 오는 4월26일 열리는 ‘할리웃보울 한인음악 대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할 최고 수준의 출연진이 확정됐습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SBS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대축제의 출연진은 모든 한인들이 나이와 성별을 초월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음악인들로 선정됐습니다.
대중음악 부문에서는 가요계의 상징적 존재로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국민가수’ 패티 김을 선두로 트로트계의 대들보 태진아, 주현미, 중견가수 이선희, 신승훈과 신세대 가수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성시경, 장나라, 보아, GOD, 왁스 등이 환상의 무대를 펼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풍을 일으켰던 윤도현 밴드도 출연, 그 날의 함성을 다시 외치며 뜨거운 단합의 열기를 마음껏 뿜어낼 것입니다.
클래식 음악팬들의 정서를 어루만져 줄 성악부문에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언한 화제의 테너가수 임웅균씨와 정상의 하이 바리톤 김동규씨, ‘한국의 마리아 칼라스’ 소프라노 김영미씨가 출연, 가슴 뭉클한 감동의 클래식 무대를 꾸며드릴 것입니다.
이밖에 이 행사의 진행은 지와 재치를 겸비한 최고의 MC로 사랑 받고 있는 SBS의 유정현, 정지영 아나운서가 맡게 되며 60명으로 구성된 흑인영가합창단 ‘크렌샤 콰이어’(Crenchaw Choir)가 출연, 공연의 다양함을 더해줍니다. 해외동포사회 사상 최대규모로 열리는 이번 음악 대축제의 피날레는 이민 100년을 축하하는 오색 불꽃놀이로 장식돼 새 시대로 도약하는 한인사회의 힘을 대 내외에 과시하는 동시에 1만8,000여 관객 모두에게 영원히 지울 수 없는 깊은 감동과 추억을 안겨주게 될 것입니다.
한편 할리웃보울 음악 대축제의 티켓은 곧 예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바랍니다. 문의는 (323)692-2070 본사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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