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표면 아래 얼음은 녹을 경우 화성 전체를 사람 발목 깊이로 덮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고 영국 BBC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화성탐사선 오디세이호가 전송한 자료를 토대로 화성 지표 및 수소 분포 상황 지도를 작성한 과학자들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로스 알라모스 연구소의 빌 프리드먼은 “화성에는 충분한 물이 있다는 사실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화성의 얼음은 화성 전체를 적어도 13㎝ 깊이로 덮을 수 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대학의 브루스 자코스키 교수는 “화성은 흐르는 물, 물질대사를 지원해 주는 에너지 자원 등 생명체 존재를 뒷받침해줄 환경적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다”며 “이는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아니지만 적어도 탐사가 쓸데 없는 생각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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