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어린이지원 서비스국은 자녀 양육비를 체납한 얌체 아빠, 엄마들의 수배 포스터를 제작,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상업구역에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지원 서비스국의 안젤 모니코 국장은 11일 ‘얌체 부모’를 추적하기 위해 ‘위팁’사와 공동 제휴, 이들의 수배 포스터를 제작키로 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수배 포스터에 오를 부모들은 자녀 양육비를 체납한 혐의로 당국의 체포 영장이 발급된 자들만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일반에 처음 공개된 포스터에는 체납자들의 사진과 이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들어가게 된다. 이 포스터를 점포 내에 부착하기 희망하는 업주들은 (714)347-8228로 연락을 하면 되고 수배된 자녀 양육비 체납자들에 대한 신고전화는 (800)76-CRIME(274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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