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타임으로 연소득 10만달러 100여명
교도관들의 오버타임이 주예산에 입힌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해 오버타임으로 무려 110명 이상의 교도관이 1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를 시정할 제도적장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캘리포니아 교도관들의 최고 연봉은 5만4,888달러이지만 많은 교도관들은 1,000시간 이상의 오버타임으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오버타임 보수는 시간당 평균 37달러로 세금을 제하고도 하루 200달러 정도에 이른다.
시간외 근무수당이 주의원들의 일당을 능가하는 셈이다. 이중에는 시간외 수당만으로 연간 14만4,500달러 이상을 챙긴 교도관도 있다.
이는 주교도국 국장은 물론, 검찰총장의 연봉보다 높은 액수다.
2만3000명에 이르는 가주 교도관들은 지난해 총 2억달러 상당을 오버타임으로 벌어들였다.
주정부가 오버타임을 줄이기 위해 2,100명의 교도관을 추가로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전보다 오히려 25%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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