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케이터 그룹’ 마켓 매니저 에드워드 최씨
“증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펀드를 한인들에게 적극 소개하고 있습니다.”
투자신탁운용사 머케이터 그룹(회장 데이빗 파이어스톤)이 한인 마켓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회사의 에드워드 최(사진) 아시안 마켓 매니저는 “기존펀드인 머케이터 모멘텀 펀드 I, II, III 외에 한인등 아시안을 위한 ‘스마트 펀드’를 선보였다”며 “최소 입금액이 25만달러였던 모멘텀 I과는 달리 스마트펀드는 5만달러여서 투자 문호가 넓어졌다”고 소개했다. 최 매니저는 “머케이터의 투자 수익률은 2001년 67.5%, 2002년 41.32%였다”며 “고객의 자금을 빠르고 안전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위주로 1~12개월 단기 투자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머케이터는 주식시장이 아닌 기업 경영진으로부터 20%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직접 매입, 투자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원금보존을 위해 투자액의 3배를 담보로 잡아 주가하락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2000년 LA에서 설립된 머케이터는 운용펀드 총4,500여만달러 규모로 최근 아시아 마켓에 눈을 돌려 지난 달 한국에 현지법인을 세웠다. (213)533-8288 에드워드 최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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