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기업인협회, 신임회장에 김은씨
▶ 2월중 소수계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메릴랜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기업인협회(KMBE)가 3대회장에 김은 초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버지니아지역에서 광고대행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 마리나씨를 신임 이사로 받아들임으로써 조직 활동무대를 버지니아지역으로까지 확대했다.
KMBE는 25일 맥클린 소재 김 마리나 이사 자택에서 가진 신년 정기모임에서 "지난해 10월 임시 이사회에서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한 2대 권오극 회장의 후임에 김은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현진 이사는 "작년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등 대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협회결속과 조직정비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지난 10월 임시 이사회를 갖고 김은 초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케 됐다"며 회장의 임기는 내년 6월말까지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한 "아시안 마케팅 서비스의 김 마리나 대표와 메릴랜드의 강희철 변호사를 새 이사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KMBE 이사는 현재 7명으로 김은 메릴랜드 주지사 자문위원, 김현진 INTRA 월드와이드 대표, 권오극 OKKK 코퍼레이션 대표, 이경석 FAS텍 대표, 김마리나씨, 한장근 액사 어드바이저사 재정전문가 로 구성돼 있으며 김찬수씨가 사무장을 맡고 있다.
금년도 사업계획 논의 차 가진 이날 모임에는 이사들과 김주남 KOTRA 워싱턴 무역관장, 신현규 현대자동차 워싱턴지점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연방 및 주정부를 상대로 정부조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소수계 기업인의 모임인 KMBE는 오는 2월14일 몽고메리카운티와 공동으로 소수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가진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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