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베이지역 한인은행 들이 한국 최대의 명절인 구정(2월 1일)을 앞두고 ‘한국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나라은행은 지난 21일부터 2월 1일 까지 5,000달러 미만 송금의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단 나라은행 구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에는 이번 달 말까지만 무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퍼시픽 유니온 은행도 지난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원화송금의 경우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 고객의 경우에는 한도 제한이 없으며 비고객은 2,500달러까지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한미 신용조합은 기존에 20달러이던 송금 수수료를 10달러로 할인해주고 있다.
아시아나 은행도 27일부터 일주일 간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며 31일에는 은행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떡과 음식을 대접할 예정이다.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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