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이오영)가 내달 25일 대통령 취임일에 맞춰 ‘재외동포 정책 포럼’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미주총연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김재숙)이 공동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 새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열린다.
미주총연은 또 재외동포 출입국 관리 및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재외동포법) 개정과 존속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재외동포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재외동포법 개정이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할 중대 사안임을 촉구하기 위해 전세계 동포들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주총연은 오는 5월16일부터 18일까지 하와이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7차 해외 한민족 대표자대회를 같은 기간에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대회를 더욱 효과적이고 결집력 있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제4회 세계 한인회장대회’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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