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숙원사업 각단체 협조 적극 요청
단체장 초청 간담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이양구)는 계미년 새해를 맞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는 OC 한인사회의 화합과 성장을 위한 것으로 OC의 한인단체들은 한인회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 한인회의 선의에 화답했다.
한인회는 16일 오후 7시 가든그로브 소재 라마다 플라자호텔에서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마련했다. 모임에는 한인회 관계자를 비롯, 한인상공회의소·한미시민권자협회·체육회·호남향우회·한마음봉사회·GG 자매도시협회·목사회·평통 OC 지회 등 주요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 거의 완벽한 한인사회의 화합의 틀을 갖추었다.
한인회는 모임에서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인종합회관 건립 기금조성, 한인사회의 결속을 위한 세미나 개최, 불우이웃 돕기 성금 수혜자 추천, LA 평통으로부터 OC 지회의 독립 등 올해의 사업 구상을 밝혔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한인단체들의 협조와 조언이 필요하다며 공개적인 구애작전을 폈다.
참석자들은 한인회가 사심 없이 속내를 드러낸 것을 반기며, 흔쾌히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답, 모임의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함을 유지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종합회관 건립을 실현하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결성,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등 일부 사안을 놓고 이견이 대두됐지만 참석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은 모임의 의의를 빛나게 했다.
OC 한인사회의 올드타이머로 한인회장을 지냈던 김태수씨는 “한인회를 바라보는 한인사회의 인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같은 모임은 한인사회의 단결을 위해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종합회관 건립 시행세칙을 제정, 공청회를 거쳐 이를 시행할 방침이다. 단체장들은 건축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게되며 올해 말까지 건립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합심하기로 입을 모았다.
한인회는 ‘한인사회,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단체장들은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 주최자로 나서게 된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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