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힐스의 한 가게 주인과 언쟁을 벌이다 수발을 총격을 가해 가게 주인을 살해한 67세 용의자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명령에 불응, 총을 휘두르다 결국 경찰에 총에 맞아 숨졌다.
용의자와 경찰과의 교환 총격 과정에서 발사됐던 총알이 인근 버스정류장에 서있던 16세와 17세 남녀의 팔과 다리를 관통했지만 다행히 중상은 아니라고 LAPD가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15일 하오 4시께 헌팅턴 드라이브에 소재한 닉냇스 스토어에서 주인(36세)과 다투다 총을 발사했고 총에 맞은 채 옆 가게로 피한 그를 쫓아가 확인 사살한 후 도주했다. 수분 후 출동한 경찰은 뉴터니아와 가르디아 코너에서 그를 발견, 자수하라고 명령했지만 범인은 총을 들고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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