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 선조들의 첫 미 본토 정착지로 1900년대 초반 한때 7,0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했던 중가주 리들리 지역에서 이달말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중가주 애국선열유족회(회장 김운하), 중가주 해병전우회(회장 김명수), 중가주 한인역사 연구회(회장 차만재), 북가주 이민1백주년기념사업회(회장 김근태) 등 4개 단체는 15일 J.J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중가주 지역 이민 선구자와 애국선열들의 공로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이달 말 31일부터 2월2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김운하 애국선열유족회장은 “중가주 다뉴바와 리들리는 미 본토 한인 이민의 첫 기착지”라면서 “이민 100년을 맞은 한인들에게 이민 역사를 바로 알려주고 발굴하자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남가주이민100주년 기념사업회, 대한 여자애국단등 많은 한인단체들이 협찬 한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이민 역사 사진 및 미술 전시회-1월31~2월2일 프레즈노 가야식당(4151 N. Blackstone, Fresno) ▲ 애국선열 추모제- 2월1일 오전11시 리들리 묘지(2185 S. Reed Ave., Reedly) ▲ 100주년 기념 세미나 및 축하 만찬-2월1일 오후3~9시 프레즈노 가야 식당.
연락처 (213)272-4167, (213)479-652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