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미발전에 공헌”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3일을 한인이민 100주년의 날로 선포했다. 다음은 선포문 주요 내용이다.
1903년 1월13일 갤릭호를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한인들은 오늘날 최대 아시안 커뮤니티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미국이민 100주년을 축하하며 미국의 풍요로운 문화적 다양성과 경제발전, 자랑스러운 유산을 남기는데 공헌한 한인이민자들의 소중한 역할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주한인들과 선조들은 미국의 번영과 커뮤니티 결속, 미국의 자유를 수호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특히 1,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등을 통해 명예와 용기를 갖고 헌신, 강한 미국을 만드는데 밑받침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1882년 한국과 통상조약을 체결한 최초의 서방국가였으며 이후 양국은 인간의 존엄성과 번영,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유대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한인들이 우리 사회 각분야에서 세운 뛰어난 업적과 미국을 발전시키고 보호하며 존속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점을 치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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