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뜨거운 임재가 있는 뜨거운 찬양으로 워싱턴 한인사회를 감동시켰던 한국 ‘워십 코리아’ 찬양팀이 오는 3월1일 다시 워싱턴을 방문한다.
듀엣 ‘다윗과 요나단’의 황명국 목사, 최명자 사모, 김수지, 최미, 최인혁, 이강혁 등 국내외 거주 정상급 찬양 사역자들과 연주자, 스탭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된 ‘워십 코리아’팀은 이날 힐튼 메모리얼 채플에서의 워싱턴 공연을 시발로 3월 한달간 전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미주 한인사회 복음화의 불을 지핀다.
특히 워싱턴 공연에서 거둬진 수익금은 작년과 같이 전액을 청소년재단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미주 한인 꿈나무들을 육성하는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 공연은 특히 한국의 기독교 TV(채널 42)가 미주 한인이민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했으며 동부 및 중부지역의 뉴욕(뉴욕장로교회), 뉴저지(베다니감리교회), 시카고(노스팍 칼리지) 등과 서부지역의 시애틀,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몬트레이, 산타 바바라, LA(동양선교교회), 샌디에고(예수마을교회) 등을 방문한다.
한편 ‘워십 코리아’ 미주순회공연 홍보차 워싱턴을 방문한 임형수 PD는 5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작년 힐튼 메모리얼 채플에서 가진 공연의 감동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며 “미주 공연은 한국 기독교계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임 PD는 “워십 코리아’ 미주 공연에 대한 동포들의 문의가 많아 이번에도 성공적인 공연을 기대한다”며 “미주 뿐 아니라 전세계 한인을 향한 복음화의 비전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섬김사역원(원장 함준길 장로) 산하 문화사역부(부장 최형범 집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 실황은 한국 기독교 TV에서 방영되며 제작된 테입은 국내외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