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찬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는 프로야구 박찬호 선수의 인기는 역시 ‘짱’. 채널 2에서는 한인 꽃차가 지나갈때 자막으로 박찬호라고 소개했다.


아! 태극기- ‘한세계·한마음’이라는 주제로 국제 라이온스 클럽이 출품한 꽃차에 태극기가 다른 국기들과 함께 자리를 잡고 있어 직접 퍼레이드를 보거나 TV로 지켜본 한인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올 시즌부터 LA갤럭시 팀에서 뛰게 될 월드컵 스타 홍명보 선수가 한국의 전통미가 넘치는 꽃차 위에서 환호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미 주류방송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CNN 앵커 소피아 최씨가 특유의 함박웃음을 지으며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두 영웅 - 초기 이민선조의 2세로 자기 분야에서 혁혁한 업적을 남기며 한인 이민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민사 영웅 김영옥 대령(왼쪽)과 새미 리 박사가 로즈퍼레이드 한인 꽃차에 올라 과거를 회고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들 두 영웅은 같은 중학교를 다니는 등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랐다.


한인 첫 여성판사의 미소- ‘이민 100년의 영웅’으로 선정된 캘리포니아주 최초의 한인여성판사 테미 유(오른쪽)씨가 꽃차에 올라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