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천지함등 3척 샌페드로 도착…LA총영사등 환영
한국 해군사관학교 원양 훈련함대가 1일 오후 3시 샌페드로 항에 입항, LA 한인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2년마다 LA를 방문하는 해군 순항 훈련 함대는 올해 해사 생도 198명을 비롯해 800여명의 선원이 탑승한 천지함, 광개토대왕함, 제주함 등 3척의 함정이 포함됐다.
이날 LA 총영사관를 비롯 LA한인회, 해군사관학교 남가주 동창회 등 단체 관계자들과 해사생도들의 친지 등 약 100명은 이날 오후 3시 환영행사를 가졌으며 오후 6시에는 총영사 주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3일 오후 7시 천지호 함상에서 함대사령관 장승학 준장 주최 함상 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들 훈련함대는 2일부터 3일까지 일반에게 공개되며 오는 4일 오전 10시 출항할 예정이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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