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최초의 한인은행 유니티은행(행장 임봉기)은 31일 올해부터 일요일에도 영업을 실시한다고 발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에나팍 소재 유니티은행은 12일부터 일요일에도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혀, 오렌지카운티 한인은행 지점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에서 일요일 영업을 실시하고 있는 은행지점이 없어 유니티은행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일요일 영업시대의 문을 열게 된다.
은행은 “바쁜 일상생활에 쫓기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 영업실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고객들과 더욱 친숙한 은행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에 따르면 전체 직원 21명이 교대로 일요근무를 하게 되며 이들은 입금과 인출 외에도 대출업무도 돌보게 된다.
올해로 영업을 시작한지 2년째를 맞는 유니티은행은 12월 31일 현재 예금 3,800여만달러, 대출 3,200여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착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빠르면 1·4분기에 LA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현재 은행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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