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셰리프 음주운전도
한인고교생 ‘홍보포스터’대상 31일 밤 공포를 쏘는 행위와 음주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진다.
LA경찰국(LAPD)과 LA카운티 셰리프국은 30일 오전 LA경찰학교 강당에서 시와 경찰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전날 밤 안전수칙’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제임스 한 LA시장은 “수사 당국과 협조해 하늘을 향해 총을 쏘는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중범죄를 적용해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아울러 LA시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에도 대비할 것”이라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리 바카 셰리프 국장도 “주위에서 위험한 광경을 목격하면 주저 없이 911로 신고해 달라”며 “공포 발사뿐 아니라, 음주운전과 불법 불꽃놀이 적발에도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장에서는 LA통합교육구와 LAPD, LA셰리프국이 공동 주최한 ‘공포 금지 포스터 및 에세이 대회’에 대한 수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 중 모두 493명의 학생이 참가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존 마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형유나양이 전체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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