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전용 전동 스쿠터 ‘세그웨이’, 관람객들 선망
가지가지 탈것들이 모여있는 디즈닐랜드에서 가장 인기를 모으면서도 손님들은 탈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50명의 직원들이 타고 다니는 ‘세그웨이’가 그것.
앞서 혁신적인 인간 교통수단이자 엔지니어링의 개가로 화제를 모은,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동 스쿠터 세그웨이는 스쿠터라기보다 수동식 잔디깍기와 더 닮았는데 말로만 듣던 세그웨이의 실물을 이곳에서 처음 보고 감탄하는 관람객들이 많다.
디즈니사는 최고 시속 12.5마일로 한번 충전해 11~15마일을 갈 수 있는 세그웨이를 사서 실험 사용하고 있는 전국의 몇 안되는 회사중 하나로 간부들은 이것을 타고 자기 사무실부터 다운타운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디즈니랜드를 넘나든다.
물론 이미지 보호를 위해 미래형 디자인의 이 탈것은 프론티어랜드와 어드밴처랜드에서는 안보이게 다니지만 지도를 나눠주거나 손님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직원들은 이것을 타고 투마로우랜드 인근을 자유로이 다닌다.
5개의 자이로스코프가 타는 사람의 몸의 움직임을 세밀히 잡아내서 앞으로든 뒤로든 똑바로 선 자세에서 자유자재로 다닐 수 있게 설계된 세그웨이는 이제까지 사업체만 구입할 수 있었으나 Amazon.com과 제휴, 크리스마스때부터 온라인으로만 개인 주문을 받아 3월부터 배달을 시작한다. 가격은 4,950달러.
세그웨이는 시카고, 시애들 시정부가 미터 읽기나 주차 단속용으로 구입, 사용하고 있으며 연방우정국도 6개 도시에서 실험하고 있다. 또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33개주가 이 탈것의 보도 통행을 허가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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