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소매고 작년비 6% 줄어
올 연말 소매경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연말 샤핑시즌이 시작된 지난 11월말 출발은 유망했으나 전통적으로 세일즈가 가장 활발한 크리스마스 직전 주말인 지난 주말 소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때에 비해 오히려 6%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월마트, 타켓, 페더레이티드 백화점을 포함한 미 최대 소매체인의 매상을 조사한 결과 나타난 것으로 부진한 연말 매출 때문에 유명 토이 체인 FAO는 최대 70개소의 점포를 닫을 계획이다.
뉴욕에 본사를 둔 뱅크 오브 도쿄-미쓰비시는 현 추세 대로면 올 연말 소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올 연말 소매경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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