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난감 수집 목표 크게 미달
저소득층 아동 1만명 선물 못 받을듯
오렌지카운티 거주 상당수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찬바람 부는 연말을 보낼 것으로 우려된다.
연말에 개인 혹은 사업체들로부터 장난감을 기증 받아 이를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고 있는 한 기관(Toys for Tots)에 따르면 올해 30만5,000개의 장난감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나 현재까지 장난감 수집 수준으로 판단할 때 목표량에서 7만여개가 부족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따라 이번 연말 최소 1만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구경조차 못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같은 수치는 불경기가 심했던 90년 초반 이후 최저로 80년대 후반부터 이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수녀는 2002년은 많은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받지 못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라고 우울해 했다.
기관은 편부모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급증하는 등 주변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불우한 아이들이 크게 늘었다며 장난감을 기증하는 개인 혹은 사업체들의 감소로 이들이 당장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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