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공화당 새총무
빌 프리스트 유력
인종격리 지지성 발언으로 사임압력을 받아온 트렌 로트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사진)가 20일 총무직을 사임했다.
로트 의원은 성명을 통해 “미국의 장래를 위한 최선의 어젠다에 매진할 수 있도록 내년 1월6일부터 시작하는 108차 의회에서 상원 다수당 대표직을 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트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미시시피주가 지난 1948년 대통령 선거에서 흑백 인종격리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스트롬 서먼드 상원의원의 선거운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물의를 빚어왔다.
로트 의원의 총무직 사퇴에 따라 공화당은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게 되는데 테네시 출신의 빌 프리스트 의원이 이미 충분한 지지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 프리스트 유력
인종격리 지지성 발언으로 사임압력을 받아온 트렌 로트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사진)가 20일 총무직을 사임했다.
로트 의원은 성명을 통해 “미국의 장래를 위한 최선의 어젠다에 매진할 수 있도록 내년 1월6일부터 시작하는 108차 의회에서 상원 다수당 대표직을 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트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미시시피주가 지난 1948년 대통령 선거에서 흑백 인종격리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스트롬 서먼드 상원의원의 선거운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물의를 빚어왔다.
로트 의원의 총무직 사퇴에 따라 공화당은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게 되는데 테네시 출신의 빌 프리스트 의원이 이미 충분한 지지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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