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집(대표 김기웅 목사) 후원 ‘재즈·힙합댄스’ 공연이 14일 오후7시 LA한국교육원 대강당을 청소년들로 꽉 채운 가운데 펼쳐졌다.
젊음의 집 자체건물 마련을 위한 기금모금행사로 실시된 이날 공연에는 여성 5인조 레드 타이거와 힙합 레전드, 퀵플렉스 등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재즈댄스팀과 힙합댄스팀이 초청됐으며 젊음의집 청소년센터 댄스 프로그램 소피아 박 디렉터가 이끄는 젊음의 집 학생들이 출연했다.
김기웅 목사는 “현대적이면서 젊은 층에 흡수력 있는 재즈댄스를 예술적, 감각적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놀이문화로의 정착 가능성을 시도해보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젊음의 집은 월-금요일 오후7시 실시되는 재즈 댄스 클래스외에 매주 토요일 재즈와 힙합댄스 클래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수요일 오후4-7시 KYCC와 공동으로 한인타운 청소년들을 위한 공개행사 ‘우막’을 진행하는 등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2003년 설립10주년을 맞는 젊음의 집은 자체 건물 마련을 위해 공간 프로젝트로 1,000달러 후원자 1,000명을 모집하고 있다.
(213)381-1004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