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부 - 인랜드 각각 200여명 참석
연례 송년모임 겸해 공로자 감사패도
LA 동부지역 한인 리커·마켓업주들의 모임인 동부식품상협회(회장 박재현)와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한인 리커·마켓업주들의 모임 인랜드 식품상협회(회장 김재수)가 10일 오후 7시 나란히 연례 장학금 만찬을 가졌다.
위티어의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회 동부식품상협회 연례만찬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잔 조양(다이아몬드바 고교 10학년)의 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풋힐베버리지사의 제프 루이스는 동부한국학교와 다이아몬드바 한국학교에 2,500달러씩의 운영기금을 전달했으며 메이저 스폰서인 하라람보스 베버리지사 마티 바렐라 대표는 레이먼드 곤잘레스, 마리아 홍 등 8명의 장학생에게 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응식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부 한인사회에서 차지하는 식품상협회의 큰 비중을 강조”했고 한종섭 가주식품상협회장은 KAGRO 9개 챕터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동부 챕터를 칭찬했다. 박재현 회장은 풋힐사의 제프 루이스와 정동근 한미노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으며 케시 살라자 몬테벨로 시장은 지난번 몬테벨로시 시조례 개정에 앞장섰던 박재현 동부식품상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리버사이드의 인디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인랜드식품상협회 연례만찬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수 회장은 “올해 협회가 과도기를 겪으며 다소 활동이 미흡했으나 내년에는 명실공히 회원들을 위한 단체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협회 발전에 공이 컸던 최용원 이사장과 노영민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한인 식품상들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샌버나디노 경찰국 마크 이모토 루테넌과 대니얼 한 경찰관 그리고 코카콜라, 버드와이저, 펩시콜라, 갤로 와인, 프리토레이, 글로발 프로넥 등 벤더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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