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모자·티셔츠이어 외투까지
9.11테러 영웅적 구조로 인기
9.11 테러 구조작업에서 보여준 소방관들의 영웅적인 행동은 패션계에도 뚜렷한 자취를 남기고 있다.
지난 봄 FDNY(뉴욕 소방국) 로고가 새겨진 야구 모자와 티셔츠 열풍이 불더니 이번에는 소방복 스타일의 외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업체 앤 클라인은 촘촘한 면 능직 감에 리벳 쇠잠금 장치를 부착한 디자이너 찰스 놀란의 여성용 외투(525달러)를 선보였다.
히키-프리먼은 같은 주제의 남성용 외투를 판매하고 있다. 감은 가죽, 스웨이드, 회색 능직 등 다양하다. 한정 제작한 이 소방복 스타일의 남성용 외투(가격 995달러.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 단체에 기부)는 놀라운 속도로 팔려나가 하키-프리먼은 연말 샤핑시즌을 겨냥,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소방관 인기는 어린이들 사이에도 뜨겁다.
랩가수 제이-Z가 시작한 로카웨어는 소매와 가장자리를 야광 처리한 아동용 재킷을 5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9.11테러 영웅적 구조로 인기
9.11 테러 구조작업에서 보여준 소방관들의 영웅적인 행동은 패션계에도 뚜렷한 자취를 남기고 있다.
지난 봄 FDNY(뉴욕 소방국) 로고가 새겨진 야구 모자와 티셔츠 열풍이 불더니 이번에는 소방복 스타일의 외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업체 앤 클라인은 촘촘한 면 능직 감에 리벳 쇠잠금 장치를 부착한 디자이너 찰스 놀란의 여성용 외투(525달러)를 선보였다.
히키-프리먼은 같은 주제의 남성용 외투를 판매하고 있다. 감은 가죽, 스웨이드, 회색 능직 등 다양하다. 한정 제작한 이 소방복 스타일의 남성용 외투(가격 995달러.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 단체에 기부)는 놀라운 속도로 팔려나가 하키-프리먼은 연말 샤핑시즌을 겨냥,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소방관 인기는 어린이들 사이에도 뜨겁다.
랩가수 제이-Z가 시작한 로카웨어는 소매와 가장자리를 야광 처리한 아동용 재킷을 5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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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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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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