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까지 공연 12월18일엔‘코리안나잇’
본보 구입시 10% 할인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11월24일부터 12월21일까지 LA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오펜바흐의 걸작 ‘호프만의 이야기’에서 올림피아(인형)역으로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리아를 선사합니다.
다양한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본보는 오는 12월18일 오후7시30분 공연을 ‘코리안 나잇’ 행사로 특별후원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보를 통해서 이날 공연 입장권을 구입하는 한인들에게는 10%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호프만의 이야기’는 프랑스의 대표적 오페라 작곡가인 오펜바흐가 수년동안 구상해 작곡한 3막으로 된 희가극으로 특히 1막에서 조수미씨가 부르는 아리아는 고음과 저음을 극적으로 넘나드는 서정적인 곡입니다. 또 2막에 나오는 호프만의 뱃노래 ‘아름다운 밤‘ 또한 주옥같은 아리아로 관객들을 아름다운 밤으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조수미씨의 탁월한 재능과 음악성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뜻깊은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본보에서 특별 협찬하는 이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공연장: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135 N. Grand Ave., LA)
▲공연일시:12월18일 오후7시30분
▲티켓 가격:서클(144달러), 미드 오케스트라(117달러) 라지(83달러), 발코니 A(53달러), 발코니 B(27달러)
▲문의 및 티켓 구입:(323)692-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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