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만취한 50대 한인이 같이 술을 마시던 70대 노인을 구타하며 소란을 피우다 주민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글렌데일 경찰국은 지난 23일 오후 8시30분께 라크레센타 3200블럭 알투라 에비튜에 있는 주택에서 김모(50)씨를 검거해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피해자 박모(71)씨의 집에 초대를 받은 김씨는 박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격분, 폭력을 행사했다. 난동을 부리던 김씨는 자신을 만류하는 박씨의 미성년자 아들(14세)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다 고함소리에 놀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김경원 기자>
글렌데일 경찰국은 지난 23일 오후 8시30분께 라크레센타 3200블럭 알투라 에비튜에 있는 주택에서 김모(50)씨를 검거해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피해자 박모(71)씨의 집에 초대를 받은 김씨는 박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격분, 폭력을 행사했다. 난동을 부리던 김씨는 자신을 만류하는 박씨의 미성년자 아들(14세)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다 고함소리에 놀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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