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가주내
안전벨트 음주운전 단속
공항혼잡 여유있게 출발
연중 프리웨이 통행이 가장 많은 추수 감사절 연휴를 맞아 캘리포니아에서는 400만명이 프리웨이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25일 교통 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LA국제공항(LAX)도 연휴기간동안 항공기 이용객들이 크게 늘어나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공항 이용시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CHP는 연휴 특별 단속반을 가동해 추수감사절 전날인 27일부터 12월1일까지 교통 위반 차량, 안전벨트 미 착용, 음주 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한편 LAX는 연휴기간 중 약 80만 명의 여행객들의 공항을 이용할 것이라면서 강화된 보안시스템에 따른 혼잡을 피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혼잡을 피해 미리 나온다 ▲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출발 청사보다는 도착 청사인 1층 도로를 이용하라 ▲무기류를 지니지 말라 ▲선물 꾸러미를 모두 풀어야 할 경우도 생기므로 절대 포장하지 말라 ▲귀금속, 셀폰, 비퍼, 열쇠 등은 손가방에 넣어라 ▲필름은 X레이 투시기를 통과할 경우 망가질 수 있으므로 각자가 가지고 간다. ▲랩탑 컴퓨터를 소지 할 때 미리 검사 준비를 한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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