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의(회장 이용태)는 타운 상징조형물을 한국적인 미와 전통을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전면 바꾸기로 한데 이어 늦어도 내년 5월까지는 상징물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
상의 이용태 회장은 “기존 디자인에 대해 한인사회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한국의 전통미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선회했다”며 “LA시와 협의를 거쳐 디자인 공모를 새로 하기위한 사전작업을 조속한 시일 내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연방세관의 제이 임 수입감사관은 9.11테러 후 강화된 반테러 프로그램인 Customs-Trade Partnership Against Terrorism(C-TPAT)에 대해 설명했다.
임 감사관은 “연방정부는 국경안보를 강화하고 업체와 세관이 합동으로 테러에 대항할 공급라인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 가입으로 세관조사를 최소화하고 세관전담직원을 배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C-TPAT는 세관과 무역관련 업자들이 합동으로 국경경비와 국가보안강화를 위한 상호협조 프로그램으로 공급선의 경비를 강화하고 보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합법적 물품의 신속한 통관이 가능하다. 이어서 김세진 변호사와 권재일 JMK사 대표의 신임이사 선서식이 있었다. C_TPAT 문의 (310)215-2183(제이 임)
<박흥률 기자>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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