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초반에도 이상 고온이 계속될 전망이다. 무더위로 일교차도 커져 감기 등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LA 인근은 18일 최고 80도·최저 53도를 기록하는 것을 비롯해, 20일까지는 최고기온이 8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가 이어져 일교차가 30도 가까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더위는 목요일인 21일부터 꺾여 주말쯤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LA지역 11월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은 100도(1966년)와 38도(1978년)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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