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대생이 마약류의 일종인 ‘엑스터시’ 과다복용으로 숨졌다. LA카운티 검시소에 따르면 16일 아침 10시께 하버시티 2300블럭 켄트워시 애비뉴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던 에스더 박(19·UC어바인 2학년)양이 엑스터시를 복용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친구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박양은 출동한 앰블런스에 실려 곧바로 하버 UCLA메디칼센터로 옮겨졌으나 오전 11시11분께 사망했다. 그러나 박양의 친구들도 함께 마약을 복용했는지 여부와 모임동기에 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시소 관계자는 박양의 사인이 엑스터시 과다복용이라며 부검을 실시, 보다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터시는 최근 10-20대 젊은이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그동안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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