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드레아스 지진대가 지나가는 인랜드 엠파이어, 팜스프링스 일대에 학자들의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진도7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한 연구 보고서가 17일 발표되어 학계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사 그랜트 UC어바인 교수와 탐 퓨얼 연방 지질 조사국(USGS) 연구원등 지질학자들은 고대 지진을 연구하는 미국지진학회지(BSSA) 특별호에 이 지진대의 과거 1,500년동안의 지질 변화를 추적, 이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팜 스프링스 일대의 지진대에서는 평균 215년만에 한번꼴은 강진이 발생해 왔는데, 지난 326년동안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유추해 볼 때 ‘빅 원’ 발생이 100여년동안 미루어져 왔다는 것이다. 이들은 “조사 결과 이 일대에 지진이 진행중이며 현재 남가주 주민들이 생존기간중 빅원이 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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