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60대 FBI 요원과 70대 예술가 동거 커플이 동반 자살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2일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모빌홈(32300 블럭 알리패즈)에서 레네우 프랭클린 킨시(67)가 델로레스 제인 울리치(70)를 권총으로 쏴 숨지게 한 후 자신은 샷건으로 자살했다. 한번도 가정폭력으로 경찰이 출동하지 않은 이 지역 주민들은 8년간 동거해온 두 사람 사이에 최근 문제가 있었으며 울리치가 킨시를 떠나려했다고 말했다. 울리치는 정원을 가꾸는 일과 벽화를 그리는 예술가로 인기가 있었으며 킨시는 사설 수사관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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