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육아수기’ 당선자 발표
▶ 은상 정이순, 김연숙씨
실리콘밸리 라이더스클럽이 주최하고 본보와 갤러리아 마켓이 후원한 제1회 ‘육아수기’ 공모에 박종현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총 29편이 응모한 이번 ‘육아 수기’ 공모전에는 금상을 받은 박종현씨를 비롯해 남성 참여자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아동극작가 주 평씨와 한기수 갤러리아 마켓 사장과 라이더스 클럽 박은주 이사가 심사위윈으로 위촉, 작품들을 심사한 가운데 1차로 6편이 선정됐다.
2차 심사결과, 금상에는 목사로서 성년이 된 자녀들을 키우기까지 그 과정을 담담하고 솔직한 필체로 그려낸 박종현씨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한국 교육과 미국 교육의 차이를 부모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표현해냈고 문장의 흐름이 좋다는 평가를 받은 정이순씨, 또 한편의 은상에는 가정의 조화와 애들에 대한 노력이 돋보인 김연숙씨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3편의 동상에는 3대째 국제결혼을 한 자신의 가정을 거리낌없이 그려낸 성해정씨, 육아 과정을 19제목의 시로 적은 황대섭씨,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육아 수기를 쓴 매리 장씨가 차지했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금상에는 김치 냉장고, 은상 진공냄미세트와 50달러상당의 갤러리아 상품권, 동상에는 한국일보 1년 구독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7일 오후6시 한성갈비 식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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