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오렌지카운티는 전체적으로 뜨거운 이슈는 없지만 한인 커뮤니티로서는 박동우(조셉 팩) 가든그로브 시의원 후보와 최석호 어바인 교육의원의 당선 여부가 큰 관심거리다. 이밖에 후보와 시관련 메저 등 선택해야할 것이 많다. 투표장에 가기 전에 다시 한번 한인 또는 한인 다수 거주지역과 관련된 후보와 도시별 발의안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다.
●후보: 가든그로브 시의원 후보 조셉 팩, 어바인 교육위원 후보 최석호, 가든그로브 소수계로 첫 교육위원 당선을 노리는 베트남계 변호사 란 누엔, 연방하원 로레타-린다 산체스 사상 첫 자매 동반 당선 여부 관심, 주상원 34지구 조 던 의원(민주, 가든그로브)과 도전자 아라셀리 곤잘레스, 주하원 68지구 현역 켄 매덕스(공화, 가든그로브)와 앨 수눅, 주하원 67지구 톰 하먼(공화, 헌팅턴비치)과 빌 오튼, 애나하임 교육위원 해럴드 마틴의 이민법 개혁과 아민 데이빗의 이민자 권리옹호 공방전, 카운티 기록국장 톰 댈리(애나하임 시장)와 브루스 페오터간의 치열한 자리다툼 등이다.
●카운티 전체와 각 도시 메저: 카운티 A-주민이 정하는 선거기금 상한선, B-엘토로 오염물질 제거 해군에게 권고, 가든그로브 N-투숙객 객실 세금인상, 부에나팍 I-경찰국 건물증축 특별세 인상, 어바인 GG- 유틸리티 사용세 폐지, 풀러튼 M-사무관 임명제 대신 직접 선거, 로스알라미토스 Q-유틸리티 사용세 계속 부과, 교육공채 발행안-코스트 커뮤티니 칼리지 C, 랜초 샌티아고 커뮤니티 칼리지 E, 터스틴 교육구 G, 센트랠리아 교육구 H 등이다.
〈문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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