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워 캔디 NBA 커리어 최다 20 리바운드
LA 클리퍼스(1승2패)가 센터 마이클 올라워캔디 덕분에 2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3일 홈코트 스테이플스센터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1승2패)와의 경기에서 19득점에 커리어 최다 20리바운드를 잡아낸 올라워캔디의 활약에 힘입어 74대72로 신승, 5년만에 3번째로 시즌을 3연패로 시작할 위기에서 헤어났다.
클리퍼스는 시즌 3번째 경기에서도 전반 33점에 그친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피스톤스에 7점차로 뒤져 해프타임에 들어가 알빈 젠트리 감독에 혼쭐난 듯 3쿼터에서 25대15의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뒤집었다. 클리퍼스의 간판스타 엘튼 브랜드는 17득점에 13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의 첫 승에 기여했다.
리처드 해밀턴이 경기최다 25득점을 올린 피스톤스는 클리프 로빈슨(13득점)이 경기종료 직전에 날린 역전 3점슛이 골대를 외면, 쾌조의 3연승 출발이 무산됐다.
한편 전승가도를 달리던 새크라멘토 킹스(3승1패)는 이날 마이애미 히트(1승2패)와의 원정경기에서 78대88로 완패, 히트의 시즌 첫 승 제물이 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