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의료시설 유지등 주민복지 직결
▶ 주 발의안
▲발의안 46(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저소득층 노인 보호소 마련을 위한 신탁기금안): 주택과 쉘터가 가장 필요한 노인, 가정폭력 피해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무주택자 등을 위한 각종 주택 프로그램에 주정부가 21억달러의 일반공채를 발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안 47(유치원-대학 공립학교 시설 보수 공채안): 교실 증축과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유치원에서 초·중·고·대학까지 주내 공립학교에 교육관련 시설의 건축과 보수를 위해 약 130억달러의 일반공채를 발행할 수 있게 한다.
▲발의안 48(고등법원 통합에 따른 주 헌법 개정안): 지난 98년 주민선거에서 수피리어코트와 뮤니시펄코트 통합안이 통과됨에 따라 현재 주 헌법에 잔존하고 있는 뮤니시펄코트 관련 쓸모없는 조항들을 정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안 49(애프터스쿨 프로그램에 대한 주정부 보조금 증대안):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발의한 이 안은 학교에서 보충학습과 숙제지도, 범죄예방 등을 위한 방과전·방과후 프로그램을 위해 오는 2004∼2005 회계 연도부터 4억5,500만달러까지의 지원을 일반기금에서 할 수 있게 한다.
▲발의안 50(안전한 용수 확보와 해안습지 보호를 위한 공채발행안): 수질 개선과 안정된 용수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에 주정부가 약 34억달러의 공채를 발행할 수 있게 한다.
▲발의안 51(자동차 판매세 분리에 따른 교통예산 증대안): 자동차 판매세로 조성되는 주정부 일반기금의 일부를 교통문제 해결과 고속도로 및 스쿨버스 안전 등에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발의안 52(선거 당일 유권자 등록 실시 및 부정선거 처벌 강화안): 현재 선거일 15일 이전까지로 돼있는 유권자 등록 기간을 변경해 선거 당일에도 유권자 등록을 하고 바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며 선거부정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발의안 A(박물관 지진 및 화재 대비 공채발행안): 자연사 박물관과 기타 카운티 박물관, 뮤직센터, 캘스테이트 노스리지 등의 지진 및 화재 대비 시설정비를 위해 총 2억5,000만달러의 공채를 발행하도록 하는 발의안.
▲발의안 B(카운티 응급 의료시설 유지, 생물무기 테러 대응안): 카운티 예산 부족으로 폐쇄 위기에 직면한 하버-UCLA 병원 응급실 등 3곳의 응급 의료시설 유지를 위해 세금을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안 K(근린학교 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공채안): 교육구내 낡은 교실 보수와 학교 신축을 위해 33억5,000만달러 규모의 공채를 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끝>
<김종하 기자>chris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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