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EA, 주류사회 기업 포진 회원들 인맥 적극 활용키로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KSEA) 서북미 지부(회장: 예지원)가 회원간의 정보 교환 외에 취업난을 겪고 있는 한인 젊은이들을 적극 도울 채비를 하고 있다.
예 회장은 19일 정기 세미나에서 KSEA 서북미 지부의 설립 취지는 회원간의 정보교류만이 아니라 외부인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예 회장은 “수년 전부터 수학경시대회 등을 개최해 한인사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KSEA 서북미 지부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다른 계획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예 회장은 KSEA가 한국의 한국과학기술자 총연합회와 연계돼 있어 지난 수년간 삼성, 현대 등 대기업들의 인턴십을 알선해주는 교량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예 회장은 이어 미 주류사회 기업들에 KSEA 회원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취업에 관계된 정보를 얻거나 실질적으로 취업에 유리한 인맥으로 작용한다
고 설명했다.
샘 정 부회장(UW 타코마 분교 교수)은“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취업난을 겪는 한인 젊은이들이 KSEA에 회원으 가입하면 좋은 돌파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예 회장도“KSEA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1.5~2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회원자격은 대학 재학 이상의 이공계 전공자지만 굳이 이
공계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명예 회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
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예 회장이‘대학원 진학과 진로선택,’마이크로소
프트사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스티브 장씨가‘윈도우 XP에 장착된 장치’란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방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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