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인일까, 태음인일까. 아니면 소양인, 소음인?”
한국에서 개발되 널리 보급된 사상체질의학에 따른 체질 진단프로그램이 미국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최근 한국에서 선풍이 일고있는 사상체질의학이 미국에 본격 도입될 예정으로 한국 사상체질의학의 권위자인 경희대 한의학과 김선호박사(사진)가 장본인.
김선호박사는 “사상체질의학의 핵심은 환자의 체질 감별에 있다면서 사상체질의학 진단프로그램 QSCCII는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방법으로 환자의 체질을 판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년간 대체의학 시장이 300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시장에서 사상체질의학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중국식한의학체계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미국에 한국의 독보적인 사상체질의학을 소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SCCII는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과 격치고를 근거로 만들어진 사상체질진단용 프로그램.
인터넷 www.sasang.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선호박사는 사상체질의학을 미국에 보급하기위해 남가주에 사상체질의학 전문 한의대를 설립할 계획이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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