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미노인회(회장 정동근)는 5일 정오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옹가네 식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오찬을 들고 기념타월 등 선물을 받아갔다. 정동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으로는 스스로 낮아지고 겸손함으로써 내실을 기하고 외적으로는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이바지를 하자”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동부지역 노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노인단체 통합의 뜻을 비쳤으며 하객으로 참석한 동부한국노인회 이준승 회장도 축사에서 이에 공감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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