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빗 캘리시 부국장등 15명
▶ 밝은 사회운동 LA클럽
LA경찰국 데이빗 캘리시 부국장 등 미 주류사회 인사 및 타민족 커뮤니티 청년 지도자 15명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오는 10월5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밝은사회운동 LA클럽(회장 이처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제6회 다민족 청년지도자 한국연수회’에는 김찬희 박사를 단장으로 캘리시 부국장을 비롯, 제임스 한 시장실의 알렉스 김 보좌관 등 한인 2세들과 흑인, 히스패닉, 베트남, 태평양계 등 각 타민족 커뮤니티 정·관계, 학계, 교계, 언론계 젊은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경희대학교와 밝은사회운동 국제본부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인들과 어울려 사는 이웃 커뮤니티의 청년지도자들을 한국에 보내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6년째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종남 부회장은 “올해는 지역적으로 LA뿐 아니라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까지 참가 범위가 확대됐으며 더욱 다양한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참여한다”며 “올해는 비무장지대 및 사적 방문과 함께 토론과 민박 프로그램도 포함돼 한국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한국 방문을 앞두고 28일 오전 11시 LA한국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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