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드림팀’이 6위에 그친 세계농구선수권대회가 유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블라디 디바치와 페이자 스토야코비치, LA 클리퍼스의 마르코 야릭 등 NBA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아르헨티나는 8일 인디애나폴리스 컨세코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연장 대접전 끝 아르헨티나를 77대84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미국은 5∼6위전에서도 스페인에 져 3연패로 6위에 그쳐 망신살이 뻗쳤다. 이날 경기종료 2½분전 8점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유고는 가드 드얀 보디로가(27점)의 연속 9득점에 힘입어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경기종료 5.9초전 75대75 동점에서 디바츠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한 뒤 아르헨티나의 휴고 스코노치니가 골밑을 파고들며 버저비터를 날리는 순간 파울을 당한 것으로 보였지만 그리스 심판이 파울을 부르지 않아 유고가 연장전에서 세계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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