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7 wood라는 클럽은 존재하지 않아서 2번 또는 3번 아이언을 쓰는 것이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9번 내지 11번 우드도 시장에 나와 long iron을 잘 쓰지 못하든 골퍼들에 큰 도움은 주어 ‘regulation on’을 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쉽게 그린에 안착시켜 파 또는 버디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시대가 왔지만, 골프를 잘 치는 사람이면 누구나 롱아이언을 멋지게 잘 치고 싶은 마음은 아직도 다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Ginty’(긴티) 또는 ‘Diamond’라는 utility 클럽이 있었지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었고, 특히 긴티는 초보자용으로 생각하여 이런 클럽을 가지고 다닌다는 자체가 수치로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사진은 3번 아이언으로 자세를 잡은 것인데, 공을 높이 띄울 때는 (a)처럼 공을 왼쪽에 놓고 머리는 약간 공 뒤에 있는 기분으로 서서 스윙하면 되고, (b)는 공을 너무 많이 왼쪽에 놓은 것으로 공을 치기가 어렵고. 역풍인 상태에서 공을 낮게 보내거나, 나무 밑에서 공을 낮게 보내야 하는 때에는 공을 좀 몸 중간으로 놓고(c) 머리가 공보다 좀 목표 쪽으로 나간 기분으로 서서 치는 것이, 머리가 공 뒤(d)에 있는 것 보다 low trajectory로 날리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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