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주지사 소기업 센터(Gavernor’s Small Business Center)와 아시안 상공회의소(회장 백순희)가 공동 주최하는 소기업 상담회(Asian Procurement Symposium)가 오는 9월4일(수) 하오 6시부터 8시까지 아틀란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26일 하오 상담회 홍보차 한인타운을 방문한 주지사 소기업 센터의 게일 웹 소장은 “이번 상담회는 주로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소수계가 정부사업이나 대기업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기업 창업의 방법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특히 아시안계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소기업 관련 공개 세미나가 실시되며 정부 부처별, 기업별, 업종별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없지만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예약 Fax: 404-657-4681).
이번 상담회에는 아틀란타 소수계 비즈니스 센터, 아틀란타 시, 조지아주 소기업청, 소수계 비즈니스 발전 위원회, 조지아주 기술위원회 등 정부사업체와 하츠필드공항, UPS, GE 파워 등 대기업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오는 10월 17일(목)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조지아 국제 무역센터에서 조지아주 최대의 무역박람회인 ‘2002 무역 박람회(Governor’s 2002 Trade Expo)’가 개최된다. 입장료는 45달러로 기업상담과 함께 직접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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