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맨 몽고메리카운티의회 의장
▶ 수도권 MD한인회 복지세미나서 밝혀
스티브 실버맨 몽고메리카운티의회 의장이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유니버시티 가든아파트 앞의 버스정류장에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대기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실버맨 의장은 24일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가 실버스프링의 유니버시티 가든 아파트에서 주최한 ‘8.15 경축 연장자 잔치와 복지혜택세미나’에 강사로 참석, "카운티가 내년 1월까지 버스정류장 대기소를 아파트 앞 도로 양측에 설치토록 하겠다"며 "메릴랜드 주정부가 가든 아파트 앞에 신호등을 세울 수 있도록 주정부와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든아파트 앞에는 신호등이 없어 사고가 잦고 정류장 대기소가 마련되지 않아 버스를 기다리는 한인 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축잔치와 세미나는 1부 세미나, 2부 한인회 소셜워커인 허권 목사의 워크숍, 3부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허권 목사가 외국인 주소 이전 신고서 제출, 9, 운전면허취득, 시민권신청, 사회보장 보조금 및 푸드스탬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만춘 메릴랜드상록회장, 김경우 워싱턴세탁협회장, 서정길 자동차기술인협회장, 신선일 비즈니스협회장, 준윤 한미여성재단회장, 지니 와일드 김 MD 주하원 의원 후보, 나각수 자유민주민족회의 상임의장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단체장과 한인회측은 찬조금을 서기찬 가든아파트 상조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락빌의 삼우정은 120명분의 식사를 참석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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