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와 동시 실시
▶ 5인 선관위 구성
북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태환)가 차기 회장단 선출을 위한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한인회는 23일 저녁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3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선관위원장에 김홍식 이사, 선관위원에 육종호, 황원균, 하홍주 이사, 공명철 전 북버지니아 한인회장을 인준했다.
또한 북버지니아한인회는 오는 11월9일(토)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숙원)와 함께 9대 회장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홍식 선관위원장(48)은 "회칙에 의거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인회 봉사부장을 맡고 있는 김 위원장은 식품업에 종사하고 있다.
선거공고 일자 및 후보자 등록마감, 투표권자 등록마감 등 세부일정은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와의 협의관계로 추후로 미뤄졌다.
이와 관련 김태환 회장은 "선거경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와 같은 날 선거를 치루기로 했다"며 "조만간 세부일정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후보는 35세 이상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정회원으로 등록일 이전에 최소 6년 이상 버지니아주에 지속해서 거주해야하며 후보 등록서, 신원확인증명서, 정회원 500명 이상의 추천서와 함께 후보 등록금 1만달러를 납입해야한다.
또 타 단체(향우회, 직능단체 포함)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으로 있는 경우, 사표를 내고 등록을 해야하며 2년 이상 한인회에서 이사나 임원으로 봉사한 경력이 있어야한다. 덧붙여 회비 납부 등 소정의 의무를 다한 자로 범죄사실이 없어야한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60명중 23명이 참석하고 15명이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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